강세로 출발한 주식시장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연휴를 마치고 개장을 앞두고 있는 중국증시의 기대감에 강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영향으로 지수가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72포인트 오른 1586.2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보험과 금융, 증권과 은행등의 업종이 약세권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철강금속과 운수장비, 통신과 제조업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 현대중공업, SK,신세계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국민은행과 신한지주, 우리금융등 은행관련주는 어제에 이어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고,한국전력과 하이닉스반도체, 현대차도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이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57포인트 내린 701.2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와 인터넷, 통신서비스, 운송등의 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제약과 건설, 음식료 담배, 섬유의류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CJ홈쇼핑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메가스터디, 서울반도체, 동서, 쌍용건설이 오름세를
더히트가 인도네시아 광산개발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히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반면 파라웰빙스는 대표이사 구속 사실을 공시하면서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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