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아르빌에 파견된 자이툰 부대 장병이 부대 내에서 총상을 입고 발견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아르빌 현지시각으로 오후 1시45분께 오모 중위가 자이툰병원 의무대 이발소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오 중위는 턱 부위에 총상을 입고 바닥에 엎드려 숨진 채 발견됐고 사건 현장에는 오 중위의 K-2 소총과 탄피가 떨어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이툰 부대는 이라크 아르빌에서 재건 임무를 수행 중으로 2004년 파병 뒤 사망자는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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