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러시아 등 북방항로를 오가며 무역을 하는 한국인 '보따리상' 1명이 중국 훈춘에서 괴한의 습격으로 중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에 한국인 보따리상 80여명은 중국 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이틀째 귀국을 미룬 채 현지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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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씨는 다른 상인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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