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1월 28일(18:07)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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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조업계 1위인 프리드라이프가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28일 프리드라이프는 미래에셋증권을 대표 주간사로 선정하고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만 상장 시기와 시장은 명확히 하지 않았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제반 준비를 거쳐 이 회사가 내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가 상장하면 상조업계에서는 제1호 상장사가 된다.
이 회사는 2002년 현대종합상조라는 이름으로 설립돼 2013년 사명을 프리드라이프로 변경했다.
같은 해 3월 한라상조의 주식 5만5800주(93%)를 인수해 종속회사로 편입시켰다.
지난해 매출액 546억원에 당기순이익172억원을 올렸다. 전국 누적 회원수는 120만명으로 업계 1위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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