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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롯데쇼핑과 만도는 낮 12시 40분 기준 전날에 비해 각각 6.44%, 1.99%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전날 롯데쇼핑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2318억원)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42.4% 줄었다고 밝혔다. 3900억원가량을 예상했던 증권사 추정치 평균에 비해 40%가량 밑도는 수준이다. 국내외 전 사업부문에서 실적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나자 증권사들은 우려를 나타내며 일제히 목표주가를 낮췄다.
만도 실적도 충격을 안겨줬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563억원으로 증권사 추정치 평균(770억원)을 27% 밑도는 실적이다.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분할과 통상임금 관련 비
KCC는 작년 4분기 전년과 비슷한 45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추정치를 다소 밑돈다는 평가가 나오며 이날 주가가 4.9% 하락했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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