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 시장 진입 기대감에 나흘째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거래일 대비 7000원(12.07%) 오른 6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거래일 상한가까지 치솟은 데 이어 이날도 5% 이상 올라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다.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미국 시장에 조기 출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를 크게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미국 특허상표국이 얀센이 요청한 레미케이드 특허 재심사를 기각했다는 소식이 가능성을 높였다.
신재훈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지난 13일 미국 특허상표국이 얀센에 레미케이드 재심사 거절을 통보하면서 램시마의 미국 시장 진입 기대감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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