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설 연휴를 앞두고, 외국인의 매수 우위로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1,958.23p(▲0.73, +0.04%)를 코스닥은 610.16p(▲2.09, +0.34%)를 기록했다.
1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5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달 3일 수요예측 예정인 타이어금형 제조 설비업체 세화아이엠씨가 1만8500원(▲500, +2.78%)으로 상승했고, 다음달 9일 수요예측 예정인 홈쇼핑업체 NS쇼핑이 26만7500원(▲17500, +7.00%)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기술특례 심사 청구중인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1만2600원(▲400, +3.28%)으로 반등했고, 속개 판정을 받은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2만150원(▲150, +0.75%)으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자회사 산업플랜트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75만2500원(▼17500, -2.27%)으로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4만7250원(▲250, +0.53%)으로 반등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3만5500원(▲3000, +9.23%)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하고 강세를 나타냈으며,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6만3000원(▲2750, +4.56%)으로 상승 전환했고, 치료용 항체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와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각각 1만3250원(▲500, +3.92%), 6250원(▲350, +5.93%)으로 최고가로 마감했다.
그 밖에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2백35만원(▲150000, +6.82%)으로 급등하며 최고가를 기록했고,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1만8750원(▲1250, +7.14%)으로 사흘 연속 급등하며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으며, 차량용 부품 제조업체 서진캠이 3200원(▲300, +10.34%)으로 급등했다.
하지만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3850원(▼150, -1.07%)으로 내림세를 나타냈고, 보안 전문업체 KT텔레캅이 1만750원(▼500, -4.44%)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으며, LG계열 IT 서비스업체 LGCNS가 3만7150원(▼850, -2.24%)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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