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톤글로벌이 삼성전자 스마트폰 시리즈인 갤럭시폰 수혜 기대감으로 급등세다.
23일 오후 1시 45분 현재 키스톤글로벌은 전일 대비 14.79% 오른 1475원을 기록 중이다.
갤럭시폰 수혜는 화상 SNS로 주목 받고 있는 에어라이브(Airelive)와 삼성전자간의 협력 관계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키스톤글로벌은 에어라이브 개발사인 미국 에어(Aire inc.) 지분 8.51%와 사물인터넷(IoT) 관련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다.
에어라이브 메신저를 개발한 전제완 대표는 21일(미국 현지 시각) 공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삼성전자를 통한 글로벌 시장진출 청사진을 공개했다.
전 대표는 "다음 주부터 에어라이브가 삼성 갤럭시폰 등에 기본 제공되고 향후 1개월 이내에 삼성전자 신제품에 기본 탑재돼 전 세계로 유통된다”고 밝혔다.
에어라이브는 지난해 11월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
에어라이브 메신저는 카카오톡과 아프리카TV가 결합된 형태로 다자간 끊김 없는 고화질 화상통화와 문자 메신저 기능이 특징이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