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생산업체 양지사 주가가 거침없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과열 양상에 따른 피해를 염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6일 양지사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14.93%)까지 오른 1만1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4일 한국거래소가 단기 과열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하면서 전날 매매거래가 정지됐지만 급등세는 지속되고 있다. 양지사는 코스닥 상장사다.
양지사 상한가 마감은 지난달 25일부터 7거래일째 계속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10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한가 마감을 기록할 정도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초부터 이날까지 양지사
[오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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