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세계식량 농업기구(FAO)와 함께 짐바브웨와 레소토 등 남부 아프리카 3개국에서 내년 1분기쯤 500만여명이 심각한 식량부족을 겪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식량계획은 특히 짐바브웨가 가뭄과 정정불안에 따른 경제위기로 3분기에는 210만명이 심각한 식량부족에 직면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짐바브웨는 2008년 1분기에는 식량이 부족한 인구가 전체 국민의 3분의 1 수준인 4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세계식량계획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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