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지난 주말에 이어서 또다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주말 미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 우리증시도 연일 사상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인은 7일째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매도 관망세를 보이고 있지만 기관이 120억원 정도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6포인트 상승한 187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금속광물과 보험, 철강금속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가스업종과 운수장비, 증권과 종이목재, 통신과 은행업종등 대부분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중에서는 SK가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내일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LG필립스LCD는 소폭 약세 흐름 보이고 있고, 포스코, 우리금융, 현대차등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국민은행과 신한지주등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이틀째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7포인트 상승한 81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관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나흘재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이 6일째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섬유의류와 기타서비스, 인터넷과 의료정밀기기등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금속과 비금속 업종 모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방송서비스와 IT부품,제조와 오락문화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주말 미국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는등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반도체장비 관
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NHN과 아시아나항공, 서울반도체 다음이 약세흐름 보이고 있지만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등 통신주가
태웅이 풍력발전 관련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소식으로 닷새째 주가가 강세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다스텍은 관계사의 재생에너지 개발 소식을 재료로 이틀째 급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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