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레어, 중동평화특사 행보 시작

토니 블레어 전 영국총리가 빠르면 다음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방문하며 중동평화특사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섭니다.
유럽연합의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블레어 전 총리는 다음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있는 요르단강 서안지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유엔과 유럽연합, 미국, 러시아 등 4자 외교관들은 런던과 브뤼셀에 모여 블레어 전 총리의 중동 방문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