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담보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이 노년층으로부터 예상 밖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주택연금이 출시된 후 이틀 동안 금융공사 영업점과 콜센터를 통해 이뤄진 가입 상
금융공사 관계자는 출시 첫날에만 총 805건의 상담이 이뤄지는 등 일선 영업점과 콜센터는 상담고객들로 연일 북새통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관련 서류를 구비해 직접 신청서를 쓴 사람은 총 31명으로 가입신청 건수는 저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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