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연내 독일 제치고 3위 경제국"

중국이 고속 성장을 지속하면서 올해 안에 독일을 제치고 3위 경제 대국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월가 전문가들이 일제히 전망했습니다.
골드만 삭스 상하이 본부는 중국의 성장 속도를 감안할 때 연내에 달러 기준으로 중국이 독일을 제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가 지난주 밝힌 지난해 국내총생산은 약 2조 6천 5백억 달러로, 세계은행에 따르면 독일은 지난해 GDP가 2조 9천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