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시아 부동산시장의 중심 한국, 중국을 사로잡다'라는 슬로건으로 매일경제신문·MBN·중국부동산금융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연합회 소속 50여 개 대형 부동산 투자 기업이 참가한다. 중국 개인투자자를 위한 '한국 투자이민 여행상품'도 출시돼 중국인 관광객(유커) 1000여 명이 한국 여행을 즐기면서 박람회장을 찾을 예정이다.
중국의 대표적 부동산 투자회사인 완퉁지산, 농공산부동산그룹, 상하이상스그룹 등이 박람회 참가와 함께 국내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국내 참가 업체도 50여 곳에 달한다. 서울, 인천, 대전, 강원, 경기 등 주요 지자체가 추진하는 한류 테마파크, 시네파크, 실버타운 등 사업에 중국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박람회에 참여하는 것이다.
![]() |
28일에도 경매 전문가인 강은 지지옥션 팀장이 '2015 저금리 시대의 승부수 경매'를 주제로 강좌를 시작해 이동현 센터장(부동산 대책을 통해 바라본 주택시장 전망), 안명숙 우리은행 고객자문센터장(상권 대해부, 지금 뜨는 곳과 앞으로 뜰 곳), 원종훈 국민은행 세무사(부동산 투자 세무실무) 등 국내 부동산 최고 전문
중국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28일 메인 콘퍼런스를 주목해야 한다.
재테크 강좌와 메인 콘퍼런스는 킨텍스 1전시장 1홀 내 별도 세미나룸에서 진행된다. 재테크 강좌는 현장에서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재만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