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경영어록 시간입니다.
오늘은 벤처기업협회 회장이면서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를 맡고있는 백종진 사장을 만나보겠습니다.
백 대표는 도전정신이 벤처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고 강조합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 백종진 / 한글과컴퓨터 대표
- "벤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이 도전 아니겠습니까?
한국 벤처기업을 대표하는 회사에서 제가 직원들한테 가장 부탁하고 강조하는 것도 도전과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입니다.
수년간 한글과 컴퓨터는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 체질이 강화됐고, 회사 구성원들도 굉장히 강해졌습니다.
그 동안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이해해왔고, 도전정신을 앞세워서 새로운 사업을 많이 해왔습니다.
리눅스도 그렇고, 또 오피스프로그램 인수도 그런 예입니다.
앞으로도 한컴같은 벤처기업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도전정신과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비전은 한컴이 3년이내 매출 천억원대, 2천억원대에 진입하는 것이고, 세계 100대 소프트웨어기업에 진입하는 것입니다.
저희 한컴이 100대 소프트웨어 기업에 진입한다면 제2의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시
그 때는 온라인오피스 세계시장에서 30% 이상을 장악하고 있을 것이고, 아시아리눅스가 서버뿐만 아니라 데스크톱 부문에서도 20~30%를 차지하고 있을 것입니다.
한컴의 성장과 도전을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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