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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스마트 이노베이션센터(Green Smart Innovation Center) 모습 |
현대건설은 최근 ‘2020 글로벌 그린 원 파이오니어(Global Green One Pioneer)’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친환경·에너지절감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건축분야에서는 주거, 오피스 등 다양한 유형의 건물에 최적화된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거주환경을 달성하기 위한 솔루션을 확보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17년 말 표준건축물대비 30% 이상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업무용 건물의 공급을 목표로 건물 유형별 최적화된 그린스마트빌딩 패키지를 공급한다는 목표다. 2020년에는 에너지 제로하우스 기술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그린스마트 핵심기술분야로서 패씨브설계(Passive Design), 스마트건물제어(Smart Building Control), 신재생에너지(Energy Harvesting), 건강쾌적거주환경(Healing & Health), 친환경시공(Eco-friendly Practice), 재난방지 및 안전(Disaster Free) 등을 선정했다.
또 고효율 외피 및 스마트 파사드, 지능형 제어 및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신재생에너지 최적설계 및 운영, 유해물질저감 자재개발 및 소음/진동 저감, 친환경자재의 사용 및 재활용, 방재 및 제진시스템 등과 관련한 신기술을 집중 개발 중이다.
지난해 12월 경기 용인시 마북동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 내에 ‘그린스마트 실증 연구시설’이 문을 열었다.
그린스마트 실증 연구시설은 4개층(연면적 2500㎡) 규모로, 철골철근콘크리트구조(SRC구조)를 적용했으며, 주거 연구시설, 오피스 연구시설, 다목적 테스트셀, 마이크로에너지 그리드연구시설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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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설비기기와 많은 제어 시스템을 한번에 관리가 가능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좌)와 구조실험실(Structural Laboratory, 우) 모습 |
이곳에서 자체 개발된 기술과 전문협력업체의 첨단 기술은 1차로 다목적 테스트셀에서 종합적인 성능평가를 거친다.
또 무인주
[현대건설 그린스마트 이노베이션센터 =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