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오후 7시 주요뉴스

▶ 탈레반과 물밑접촉 장소 등 논의
아프가니스탄 한국인 피랍사태와 관련해 우리 정부와 탈레반측은 오늘 직접 접촉의 형식과 장소 등을 놓고 본격적인 물밑교섭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서울·경기·충남 호우특보 해제
서울과 경기 충청지역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가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최고 1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 삼성전자 기흥 공장 정상 가동
정전으로 가동이 중단됐던 삼성전자 기흥 공장 반도체 생산라인이 모두 복구돼 정상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 박근혜 비방 이명박 캠프 인사 영장
박근혜 후보와 고 최태민 목사와 관련 의혹을 제기한 김해호 씨와 허위 사실 유포 등을 공모한 혐의로 이명박 후보측 캠프 인사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 대형마트 미국산 쇠고기 매출 감소
미국산 쇠고기에서 척추뼈가 발견돼 미국산 쇠고기의 검역이 전면 중단되면서 대형마트의 미국산 쇠고기 매출도 줄고 있습니다.

▶ "연세의료원 외래진료 6일 정상화"
연세의료원 파업에 참여했던 노조원들이 속속 복귀하면서 다음주부터 외래의 경우 정상진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디 워' 사흘만에 100만명 돌파
심형래 감독의 SF블록버스터 '디-워'가 개봉한지 사흘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 뉴욕증시, 신용경색 우려로 급락
뉴욕증시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휩싸인 베어스턴스에 대한 신용등급 하향조정 여파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2% 넘는 급락세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