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F가 오늘(22일) 2015년 가을겨울(FW) 시즌부터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탈리아의 캐리어 브랜드 ‘크래쉬배기지’를 국내 시장에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습니다.
크래쉬배기지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출신의 젊은 디자이너 ‘프란체스코 파비아’가 ‘신경 써서 다루지 않아도 됨’이라는 창의적인 슬로건을 바탕으로 만든 캐리어 브랜드로,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찌그러진 디자인과 뛰어난 컬러 감각이 특징입니다.
이탈리아 유명 캐리어 브랜드 ‘론카토’ 등의 제품 생산을 지도한 로베르토 파비아의 아들 프란체스코 파비아는 여행지에서 캐리어가 손상될까 신경 쓰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처음부터 망가질 것에 대한 걱정이 필요 없는 혁신적인 역발상의 제품을 탄생시켜 ‘여행은 편안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철학을 브랜드를 통해 실현시켰습니다.
크래쉬배기지는 2013년 런칭된 브랜드임에도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이탈리아의 세련된 색감으로 유럽지역에서 메르시 파리, 르 스와상시스 상젤리제, 니코앤드, 브라이언 & 베리 밀라노 등의 유명 편집샵에 입점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 홍콩, 러시아, 대만, 싱가폴
LF는 오는 가을겨울(FW) 시즌에 최근 개발된 새로운 컬러의 제품과 한정판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며 기존의 주력 제품인 캐리어 뿐 만 아니라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백팩, 토트백, 위캔드백 등 다양한 가방류 콜렉션도 11월에 본격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정석 기자 [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