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19시 날씨_광복절 전국 소나기, 밤사이 열대야

비가 참 지루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오후 늦게나 밤까지 이어지겠는데요.
광복절인 내일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본격적인 무더위를 보이겠고,
곳에 따라 5-3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는데요.
비는 오늘 밤 남부지역부터 점차 개겠고, 중부지역도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레이더) 레이더 영상입니다.
현재 열대 저압부가 북상하면서 집중 호우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남해상의 발달한 비구름대도 점차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오늘 밤 비가 그치겠습니다.

(강우량) 하지만 오늘 오후 늦게나 밤까지는 비가 계속 되겠는데요.
강우량은 경상남북도 지역에 5~30mm,
서울경기를 비롯한 그 밖의 지역은 5-10mm가 되겠습니다.

(최저) 내일 아침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24도에서 25도를 보이겠고요.
밤사이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고) 한낮에는 상당히 덥겠는데요.
서울 32도 까지 오르겠고, 대구 32도 부산 29도 등으로 본격적인 무더위를 보이겠습니다.

(해상)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에서 1.5-2.5m로 일겠고,
동해중부에서는 1.5-2m로,
님헤동부에서는 2-3m로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