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이 22거래일 연속 매도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고, 기관도 매도에 합세하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886.04p(▼29.49, -1.54%)를 코스닥은 650.45p(▼27.80, -4.10%)를 기록했다.
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13거래일째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승인 종목인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기업 케어젠이 17만원(▼5000, -2.86%)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4만3250원(▼200, -0.46%)으로 소폭 내렸으나, 항공기 우주선 및 부품 제조업체 하이즈항공이 3만3000원(▲1250, +3.94%)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이 1만8000원(▲3000, +20.00%)으로 10거래일 만에 급 반등 했으며,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3만3500원(▲1500, +4.69%)으로 이틀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5만6500원(▼11500, -16.91%)으로 이틀 연속 급락했고, 암 및 자가면역질환 항체 신약 개발업체 앱클론이 3만3000원(▼1500, -4.35%)으로 내렸으며,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이 24만2500원(▼11500, -4.53%)으로 16거래일 째 약세 마감이 이어졌다.
또한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1만1500원(▼500, -4.17%)으로 7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연속 상승세가 멈췄으며, 항체 치료제 개발 업체 파멥신과 신약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각각 2만9500원(▼500, -1.67%), 8만3000원(▼2000, -2.35%)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반도체시스템 및 통합 솔루션 업체 태진인포텍이 4000원(▲450, +12.68%)으로 상승했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6700원(▲150, +0.91%)으로 상승 마감했다.
하지만 화장품 도매업체 잇츠스킨이 25만7500원(▼5000, -1.90%)으로 내렸고,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3백10만원(▼150000, -4.62%)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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