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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건축심의를 통과한 길동 신동아3차아파트 투시도 [출처 = 서울시] |
서울시는 지난 22일 건축위원회를 열어 신동아3차아파트를 지하 3층~지상 21층(연면적 5만4734㎡), 전용면적 △51㎡형 35가구 △59㎡형 215가구 △84㎡형 116가구 등 총 366가구(임대주택 36가구 포함)규모로 재건축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신동아3차아파트는 단지 남쪽에 길동1·2차아파트 단지 등 현재 재건축을 추진 중인 아파트와 접하고 있고, 동쪽으로는 신명초등학교와 신명중학교가 있어 교육환경 보호 차원에서 학교와 접하는 아파트의 높이를 최대한 낮춰 위압감을 없애고 일조환경을 배려했다.
또한 단차이를 이용해 북쪽에 열린 공간을 조성하고 단지 외곽 경계부를 오픈 구조로 계획해 단지 내·외부 공간이 단절되지
아울러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열린 단지로 계획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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