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15년 11월 지역별 입주물량 (단위: 가구) [자료: 부동산114] |
14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연내 가장 많은 입주량이 예상되는 이달과 비교하면 41.7%(1만4813가구)가 줄면서 전세난이 지속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이달 대비 수도권이 67.2%(1만1804가구) 감소한 5764가구가 입주하고, 지방은 16.8%(3009가구) 감소한 1만4934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수도권에서는 위례와 판교 등 인기 신도시에서 입주를 시작한다. 이들 지역은 분양 당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던 곳이다. 서울에선 서대문구 북아현동 ‘아현역푸르지오’ 940가구, 송파구 장지동 ‘위례IPARK1차’ 400가구 등 총 1506가구가 입주한다.
경기권에선 성남시 창곡동 ‘위례힐스테이트’ 621가구, 성남시 백현동 ‘판교알파리움’ 1단지 417가구, 2단지 514가구 등 4258가구가 11월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지방은 10월보다 16.8% 감소한 1만4934가구가 입주한다.
부산에선 동래구 명륜동 ‘명륜IPARK2차’ 1단지 1758가구, 2단지 273가구 등 2744가구, 대구에서 ‘대구테크노폴리스힐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