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용기 제조기업 연우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2.4% 증가한 33억73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463억3700만원, 35억2200만원
회사 관계자는 “국내 화장품 업계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친 메르스 사태의 여파로 전 분기에 비해서는 다소 하락한 실적”이라면서도 “올 4분기에는 메르스 등 단기 이슈가 제거돼 보다 양호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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