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향후 남북정상회담 합의사항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일본 등 관련국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10분간 이뤄진 통화에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 공동번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북일관계 개선 등 국제적 환경조성이
이에 대해 후쿠다 총리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면서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질서 구축, 나아가 동북아 지역의 평화 질서 확립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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