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륭 청와대 정책실장이 남북 경협 사업과 관련해 북한 사회간접자본, SOC 건설 등에 해외 민간투자도 함께 들어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성 실장은 'mbn 정운갑의 Q&A'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이를 위해 재정경제부를 중심으로 해외투자 촉진방안을 연구하고 필요에 따라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성 실장은 또 북한이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에 IT 공단을 건설하는 방안이 논의됐지만 합의되지 않았다며 이후 남북경제공동위 등을 통해 다시 논의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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