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직원들이 여가 활동 등에 사용하는 복리후생비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한나라당 최경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은이 올해 8월까지 지출한 선택적 복리후생비는 22억 7
이는 지난해 한해 지출액 12억 4천400만원보다 10억원 이상 늘어난 수준입니다.
이에 대해 적자 누적으로 그동안 쌓아온 적립금이 고갈될 경우 국민 세금이 투입돼야 할 처지인 한은이 직원 복지 향상에만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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