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약세를 보이면서 2020선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지난 주말 미 증시 강세 영향으로 오름세로 출발한 이후 장 중 한때 204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외국인 매도와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12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1포인트 하락한 2014를 기록중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4백억원과 1천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만 나홀로 2천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보험과 운수창고, 의료정밀, 기계, 의약, 건설업종이 오르고 있고 보험과 은행, 증권, 전기전자, 비금
삼성전자와 SK텔레콤, 포스코, 현대차, 국민은행 등 대형주도 대부분 약세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 시장은 개인과 기관 매수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시각 현재 코스닥 시장은 6포인트 상승한 812포인트를 기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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