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된 하이트론이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8일 오전 9시 5분 현재 하이트론은 전일 대비 2980원(29.89%) 오른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트론은 지난 6일 전일 대비 30.00% 뛴 데 이어 전날에도 29.99% 오르며 사흘만에 주가가 2배 이상 뛰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전날 하이트론에 대해 현저한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하이트론은 안철수 의원이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를 신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영입하려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됐다. 한 교수의 아들인 한세진씨는 현재 하이트론 지분 21.47%를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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