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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영주 하나은행장(가운데)이 지난 19일(한국시간)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뒤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EB하나은행은 KEB하나은행이 글로벌 3대 금융지 '유로머니(Euromoney)'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이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외환은행·하나은행 통합 이후 양사 강점을 융합한 한 단계 높은 자산 관리서비스를 국내외에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 도입되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제도에서도 이런 강점이 더욱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로머니는 90개국 450개 금융사 임직원 2400여 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매년 국가별 PB 부문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상속·증여 자문 역량, 기술적 혁신, 다국적 고객 대상 금융서비스 등 전체 12개 평가 항목 가운데 7개 부문에서 국내 은행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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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12월에도 글로벌 경제지 '더뱅커(The Banker)'가 선정한 '아시아·태평양 최우수 은행'과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정지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