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대봉엘에스에 대해 “자회사의 성장 등으로 실적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실제 공시에 따르면 대봉엘에스의 자회사 피엔케이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7.8%, 36.8% 올랐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백준기 연구원은 “대봉엘에스는 매출처가 다변화되고 화장품 원료와 원료의약품(API) 등 신성장 동력으로 고성장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자
주가적 측면에서도 대봉엘에스는 올해 주가수익비율(PBR)이 16배로 같은 업종 내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매력이 돋보인다고 그는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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