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3개월여 만에 장중 1150원대로 떨어지는 등 이틀 연속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당 1161.1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12.2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7.0원 내린 1156.3원에 거래
시장 관계자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예상보다 완화적인 태도를 보인 여파로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서 원달러 환율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