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선정하는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Best Workplaces in Asia)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GPTW는 아시아 9개국 총 1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임직원 간 신뢰도, 신뢰 구현의 지속성과 방향 평가, 신뢰 구현을 위한 제도와 프로그램 평가 등을 거쳐 일하기 좋은 베스트 60개 사를 선정했다.
한국 기업으로는 BNK그룹 부산은행, 신한은행, 롯데백화점, 세영기업, 현대해상화재보험, 한국공항공사 등이 포함됐다.
이중 부산은행은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도 성장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주말농장, 가족체험 활동, 임산부 직원 우대제도와 동호회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직원행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또 주 2회 운영했던 ‘가정의 날’을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더 많은 소통을 통해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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