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비자금 조성과 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은 정치권의 특검법 발의와 무관하게 수사를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김홍일 3차장 검사는 검찰이 참여연대 등에 재차 출석 요구를 한 것에
검찰은 고발인 조사를 거부한 참여연대와 민변에 서면으로 공식 출석을 요청했으며 이는 특검법이 발효될 때까지 현재 기조대로 삼성 비자금과 관련한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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