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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삼송역 전용면적 84㎡ 거실. [사진 제공 = 피데스피엠씨] |
쾌적한 환경과 서울 접근성이 개선된 덕에 이제는 일산을 뛰어넘는 신흥 부촌으로 탈바꿈한 삼송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분양 흥행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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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단계에서부터 주거용으로 계획해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3~4베이(bay)로 채광과 통풍을 강화했다. 오피스텔로서는 드물게 가족·침실·학습 등 입주민이 원하는 콘셉트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설계를 적용한다. 전용면적 65·84㎡A타입 거실과 방 사이에는 스위치를 누르면 불투명하게 변하는 스마트 글라스 벽이 설치된다.
여기에 주민들이 여가와 운동, 문화생활까지 단지 안에서 해결 가능한 삼송지구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외부 손님을 초대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와 독서실, 키즈카페, 코인 세탁실, 택배실도 설치된다.
분양가는 3.3㎡당 730만원대로 지난해 분
박도업 피데스피엠씨 부장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상품인 데다 초역세권·초고층에 '힐스테이트' 브랜드까지 갖춘 만큼 소비자들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14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김태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