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신용등급 하락 압박…회사채 차질?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 계열사 신용등급에 대한 하락 압력이 커진 가운데 대규모 만기를 앞두고 회사채 차환 발행이 무사히 이뤄질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최근 대한항공, 한진해운, 한진의 신용등급을 모두 한 계단씩 내렸다. 하향 조정 후에도 '부정적' 전망을 부여해 신용등급을 추가로 내릴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 우정사업본부, PEF에 800억 출자한다
우정사업본부가 국내 블라인드 사모펀드(PEF)에 총 800억원을 출자한다.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은 지난달 31일 국내 PEF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를 내고 제안서를 접수하고 있다. 이후 1차 및 2차 평가와 실사 등을 거쳐 다음달 말 PEF 3~4곳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투자 기간은 펀드 설립일로부터 5년 이내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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