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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상무, 이기인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김연아 전 국가대표 피겨선수가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 자리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이기인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 ‘피겨 여왕’ 김연아 씨 등이 참석해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 선발한 남녀 싱글 10명(남 2, 여 8)의 선수들에게 훈련 지원을 위한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전달식에서 “앞으로도 피겨 스케이팅을 포함한 동계 스포츠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질 것”이라며 “한국 피겨계에 제2, 제3의 김연아가 탄생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아 씨는 “KB금융의 피겨 꿈나무 장학 프로그램은 앞으로 성장해야 할 어린 후배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큰 가능성을 지닌 후배들이 많다. 앞으로도 후배들을 계속 지켜봐 달라”며 따뜻한 관심이 이어지길 기대했다.
KB금융은 김연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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