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 구조조정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한진해운도 52주 신저가를 찍었다.
22일 오전 9시 58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일 대비 160원(5.69%) 내린 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한진해운은 2580원까지 52주 신저가를
한진해운은 오는 6월 말 19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가 도래하지만 상환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진해운도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맺고 현대상선과 비슷한 수준의 구조조정을 진행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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