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처음으로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때이른 무더위는 다음 주 화요일 전국에 비가 내릴 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청와대, '상시 청문회법' 통과에 당혹
국회 상임위에서 언제든지 청문회를 열 수 있는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되자 청와대가 반발했습니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거론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 러시아도 대북 금융제재…'상당한 타격'
러시아가 북한 핵·미사일 개발과 연관된 러시아 내 금융 계좌를 모두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에 상당한 타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강남역 추모 열기 전국으로 확산
'묻지마 살해'를 당한 20대 여성을 추모하는 열기가 서울 강남역에서 부산, 대구 등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 고속도로 탱크로리 화재…혼잡 극심
경부고속도로에서 35톤 탱크로리와 승용차가 부딪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고속도로는 2시간 동안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었습니다.
▶ 이세돌 "새 기사회 설립할 수도"
프로기사회의 정관이 불합리하다며 기사회에서 탈퇴한 이세돌 9단이 새 기사회를 만드는 방안까지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