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휴젤은 중국 식약처 (CFDA)로부터 보툴리눔 톡신의 3상 임상연구 진행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보툴렉스(Botulax)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중기관 3상 임상연구이며, 휴젤의 중국 내 전략적 파트너인 대형제약사 사환제약(Sihuan Pharmaceutical)
휴젤 관계자는 “중국의 보툴리눔 톡신시장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향후 세계 최대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미래 최대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 진입이 가시화됐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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