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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네이버에 따르면 신중호 CGO는 2012년 12월 17일 라인 스톡옵션 679만주를 행사 가격인 344엔에, 지난해 2월 4일 347만4500주를 1320엔에 받았다.
라인이 다음달 일본과 미국 증시 동시 상장을 앞두고 제시한 공모가가 2800엔임을 고려하면 신 CGO가 스톡옵션을 행사해 얻을 수 있는 차익은 218억1850만엔(2438억원)에 달한다. 그는 2012년 12월에 679만주에서 1868억원, 지난해 2월 나머지 347만4500주에서 570억원의 이익을 거뒀다. 네이버에 따르면 라인은 2012년부터 여섯 차례에 걸쳐 임직원에게 스톡옵션 2556만9000주를 부여했다. 이 가운데 라인의 창립 멤버인 신 CGO가
[이경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