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씨비는 국내 화장품 전문 사후면세점 이피코리아(마포)와 제이이피코리아(제주)를 인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피코리아는 2009년 설립된 화장품 전문 사후면세점으로 서울 마포와 제주시에 면세점을 갖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300억원이었으며, 2014년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국가 인증 우수 쇼핑점’으로 선정됐다.
사후면세점은 외국인이 구입한 물건의 부가가치세(VAT)와 개별소비세(ICT)를 현장에서
케이에스씨비는 관계자는 “이번 면세점 인수를 계기로 기존 운영 중이던 동화면세점 매장과 함께 본격적으로 화장품 및 건강식품 유통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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