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앞바다의 기름유출 사고로 전북 군산 고군산군도까지 밀려 내려왔던 타르덩어리들이 크게 줄면서 방제작업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5~10cm의 비교적 작은 타르덩어리
타르 덩어리들은 조류와 풍향에 따라 움직이고 있지만 추가 확산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해경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해안가 방제작업도 섬 주민과 공무원이 집중 투입되며 빠르게 진척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