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현대차 신차 효과 기대"

한양증권은 현대자동차가 신차 효과 등으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9만4천원을 제시했습니다.
김연우 연구원은 내년에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 등 3개 이상의 신차가 출시될 예정인데다 올해 말 출시된 쏘나타 F/L과 i30 등의 매출 증대도 기대돼 주가 상승의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상승장에서 철저히 소외됐던 주가 흐름이 실적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바탕으로 내년 저평가 국면에서 탈피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