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증시호황에 따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77개 10대그룹 계열사들의 시가총액은 모두 435조6천억원으로 작년 말에 비해 4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0대그룹의 시가총액이 전체 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작년 말 39.9%에서 41%로 1%포인트 이상 높아졌습니다.
특히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의 주가
그 뒤를 이어 한화그룹, 한진그룹, GS그룹순이었습니다.
반면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롯데그룹 등은 시가총액 증가율이 시장 평균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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