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울산 최고 주거지서 ‘번영로 서한이다음’ 이달 분양

↑ 번영로 서한이다음 조감도 [사진제공: 서한]

서한은 이달 중 울산시 중구 복산동 94·11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번영로 서한이다음’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 72㎡, 84㎡ 총 252가구(1단지 208가구, 2단지 44가구) 규모다.
'번영로 서한이다음'이 들어서는 울산 중구 홈플러스 옆 부지는 울산시 최고 상권으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서한은 도로를 새로 개설하고, 홈플러스 방향으로 보행자 출입구를 만들어 이곳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중구청, 울산MBC, UBC울산방송, 동천국민체육센터 등 공원 및 문화·체육시설, 생활편의시설이 단지와 인접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우정혁신도시도 가까워 혁신도시의 신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약사 초·중·고교, 울산중·고교 등 단지 인근에 14개의 교육시설이 있으며, 학원 및 교육문화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설계도 눈길을 끈다. 우선 설계가 자유롭지 않은 도심지이지만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또한 데크설계를 적용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를 실현했다. 단지 안을 중앙광장, 산책로, 쉼터, 정원 등 테마조경으로 조성하고, 커뮤니티시설에는 아이 교육을 위한 독서실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번영로 서한이다음’에는 신규 개정 건축법에 따른 내진설계를 적용해 재난 걱정 없는 아파트로 지어진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바로 옆에 마련되며,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