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매도 공세에도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2.040.94p(▲0.51 +0.02%) 코스닥은 661.26p(▲0.97 +015%)를 기록했다.
1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승인 기업인 반도체 제조업체 뉴파워프라즈마가 2만500원(▼750, -3.53%)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으나, 임플란트 전문업체 덴티움이 7만원(▲1250, +1.82%)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2만3150원(▲1300, +5.95%)으로 강세를 보이며 사흘째 상승했고, 국내 암 치료제 바이오벤처 신라젠이 2만7000원(▲650, +2.47%)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오름세를 나타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0만5000원(▼5000, -0.70%)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으나,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2만1250원(▲400, +1.92%)으로 최고가로 올랐고,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도 2만2500원(▲500, +2.27%)으로 동반 상승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2만8250원(▲750, +2.73%)으로 어제 하락 분을 일부 만회했고, 의약품 마케팅 및 유통 전문업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4만1100원(▲100, +0.24%)으로 7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나, 치료용 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등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1만500원(▼450, -4.11%)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3만3500원(▼4500, -11.84%)으로 급락했고,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7000원(▼400, -5.41%)으로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며 5주 최저가 까지 근접했으며,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체 펄어비스가 4만7500원(▼1000, -2.06%)으로 최저가로 밀려났다.
또한 기타 통신 판매업 홈앤쇼핑이 2만4250원(▼750, -3.00%)으로 5주 최저가로 내렸으나,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3만2600원(▲100, +0.31%)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고,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2950원(▲50, +1.72%)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오름세를 이어가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