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투자은행(IB), 벤쳐캐피탈(VC), 회계·법무법인과 함께 15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국시장 홍보와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상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재준 코스닥시장위원장은 설명회에 참석한 유망 벤처기업인 및 금융시장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코스닥시장의 IPO 현황과 높은 밸류에이션, 풍부한 유동성 등 장점을 설명하고 기업 면담을 진행했다.
거래소는 기업 면담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은 최근 잉글우드랩의 사례와 코스닥 상장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설명회와 별도로 우량 미국기업의 국내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관계기관들과 공동으로 우량 외국기업에 대한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내년도에는 유치대상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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