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조직법 협상이 난관에 부딪친 가운데 이명박 당선인 측은 협상이 여의치 않을 경우 이르면 오늘 밤 부분 조각 명단을 전격 발표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의 초대 교육과학부 장관에는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이 유력하며, 문화부 장관에는
새 정부의 초대 환경부 장관에는 박은경 여성환경연대 공동대표가, 기획재정부 장관에는 강만수 전 재경부 차관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외교부 장관엔 유명환 주일대사, 국방부 장관엔 이상희 전 합참의장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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