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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로2가 역세권2030청년주택 투시도 |
'역세권 2030청년주택'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서울시가 20·30 청년층에게 역세권에 주변에 위치한 지역 주택을 공급해 주거빈곤을 완화하는 목적으로 마련된 정책이다.
이 사업은 공공기관과 민간사업자가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으로 지어 청년에게 입주 우선권을 주는 사업으로 3년간 한시적으로 실시된다. 서울시는 올해 '역세권 2030청년주택' 2만35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초기 임대료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하다. 공공임대의 경우 임대료가 60~80%이하로 책정되고 민간임대는 임대료 90%이하로 8년간 임대주택 유지 후 사업주가 분양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서울시가 지난달 책정한 '역세권 2030청년주택' 1호의 최초 임대료는 월 12만원~38만원이다.
호반건설이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용산구 한강로2가 2-350 일대) 인근에서 다음달 착공에 들어가는 '역세권 2030청년주택' 1호는 연면적 9만9947.85㎡에 지하 7층~지
호반건설 관계자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역세권 2030청년주택' 1호를 시공하게 됐다"며, "대학생,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들이 만족할 수 있는 주택공간 마련을 위해 성실하게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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